60년 이상의 OE 제조 경력을 자랑하는 CTR 애프터마켓은 자동차의 서스펜션(Suspension)과 스티어링(Steering)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선도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현대차·기아·르노·닛산·GM 등을 포함해 전세계 약 300여 개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며 자동차 부품 분야의 리더로서 세계로 뻗어가고있는 기업입니다.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에 이르는 여러 국가에 안전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CTR 애프터마켓은 소셜 미디어상에서도 그 입지를 넓히고자 보더엑스에 컨택하였습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CTR 애프터마켓의 글로벌 영향력과 제조 기술을 널리 알려 캠페인 대상 국가인 미국, 태국,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기업으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였습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다음과같았습니다.
애프터마켓 시장은 나라마다 현지 유통 모델이 확립된 산업군 중 하나이므로, 3개 지역에서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기에 앞서 각 지역의 자동차 부품 시장 및 경쟁사 소셜 미디어 현황을 분석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먼저 현지 업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애프터마켓 시장의 콘텐츠 기회를 조사하고, 타깃오디언스에게 어필할 수 있는 CTR 애프터마켓의 독자적인 콘텐츠가 무엇인지 분석했습니다. 또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CTR 애프터마켓의 브랜드 퍼스널리티를 정의하고, 메시지의 TOV(Tone of Voice)와 크리에이티브의 디자인 요소를 구체화했습니다. 일관된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상기 사항을 종합한 소셜미디어상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정립했습니다.
보더엑스는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현지 커뮤니티 관리자 및 콘텐츠 전문가와 연계하여 콘텐츠 제작 의도를 정확히 반영한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약 12개월간 CTR 애프터마켓의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채널을 관리 및 운영하였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아우르는 총 6개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다음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